수문장 조현우가 '탁구 사건'에 대한 언급으로 주목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조현우는
손흥민과 이강인 갈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표명했다.
그의 팀원들인 김영권과 설영우도 각자 다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설영우는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어떤 게 있을지 모르겠다"며 사태를 회피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갈등을 인정하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으며,
이강인은 논란이 커지자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