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2월 16일 2시 45분경
정몽규 축구협회회장이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온 국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2월 27일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끝난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으로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했다.
하지만 부임 직후부터 무전술 논란에 휩싸였으며 재택근무로 큰 비판을 받았다.
아시안컵 4강전에서도 적절한 전술적 대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최악의 경기력으로 패배했고,
선수단 관리 실패로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