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악마는 지난 1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KFA 정 회장을 비롯한 지도부의 전원 사퇴를 원한다"라는 내용의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계속되는 무능력한 행정에 단단히 화가 난 것입니다.



붉은악마는 "아시안컵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패망의 원인에 대한 각종 기사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축구협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붉은악마는 2차 성명서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과
정 회장을 비롯한 KFA 지도부의 전원 사퇴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