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에 대한 새로운 규칙이 도입될 전망이다.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시행할 예정인 이 규칙 변경은 골키퍼가 공을 손으로 너무 오래 잡으면,
상대팀에게 코너킥이나 스로인을 통해 소유권을 넘겨주는 것이다.
이로써 시간 낭비를 막고 게임의 흐름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골키퍼가 공을 소유할 수 있는 시간은 6초에서 8초로 늘어나며,
이를 어기면 처음에는 경고를 받고, 두 번째는 옐로카드를 받게 된다.
새로운 규칙은 2026/27시즌에도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