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2장인데 퇴장 아니야?, 이 규정 때문에 영웅된 마르티네스
배민
축구
애스턴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경고 2장을 받았지만 퇴장당하지 않았다.
애스턴빌라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릴과 승부차기에 진입했다.
마르티네스는 승부차기에서 릴의 킥을 막아내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는데,
이후 관중을 향해 세리머니를 벌이다 경고를 받았다.
마르티네스는 정규 시간에 경고를 한 장받았던 그였지만, 주심은 퇴장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국제축구평의회(IFAB) 규정에 따르면, ‘경기 중에 발생한 경고 및 주의(옐로카드)는 승부차기에서 전달되지 않는다.
경기 중에 경고를 받은 선수는 승부차기에서 퇴장당하지 않다’라고 표기돼 있다.
이 규정 덕분에 마르티네스는 퇴장당하지 않았고,
이로써 마르티네스는 애스턴빌라가 42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 4강에 진출하는 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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