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게이트 논란 이후 국가대표팀 선발을 놓고 논의되던
이강인(PSG)이 황선홍 임시 감독의 결정으로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2경기에 참가할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이전에는 선수자숙을 통한 사과를 통해 대표팀에서 제외될 것이 예상되었으나,
최근 소속팀 PSG에서의 활약이 고려되어 선발된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탁구 게이트 이후에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의 성과를 통해 경기력을 입증하며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함께한 손흥민과의 화해와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이강인은 '축구'로 사과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