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KIA 타선과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을 소화하며 복귀 후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차례 타구에 얻어 맞았고, 3안타 1실점의 호투 했다.
볼넷은 없었고, 총 62개의 공을 던졌고, 148㎞의 빠른 직구로 주목받았다.
평균 구속은 144㎞였다. 직구가 29개, 컷패스트볼 10개, 커브 11개, 체인지업은 12개였다.
2012년 이후 4172일 만에 KBO리그에서 등판한 류현진은 1회에서 실점했지만 이후 안정된 모습을 보여 팀이 9-1로 승리하며 잘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