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서 다이어가 김민재까지 밀어내며 받게된 '타이틀'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선발 출전하며 그의 평가가 상승하고 있다.
FSV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다이어는 호흡을 맞춘 더 리흐트와 센터백으로 뛰며 뮌헨의 8-1 대승에 기여했다.
경기 후에도 다이어에게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외국리그에서 뛰는 영국선수 금주의 팀"에 케인과 다이어를 나란히 선발했다.
케인은 3골 1도움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고,
전 토트넘 선수였던 다이어는 후반 30분 교체 전가지 3번의 클리어링과 3번의 태클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다이어는 분데스리가 입단 후 최고 기량을 발휘해 평점 7.26을 기록했다.
투헬 감독이 다이어에게 신뢰를 보여주면서 뮌헨의 성적이 반등 되고 김민재는 벤치 후보로 밀리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