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 미드필더 존 맥긴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과격한 태클로 퇴장 당하며 논란이 일어났다.
맥긴은 토트넘 윙백 우도기에게 퇴장을 야기하는 파울을 저질렀고,
경기 후 계속해서 선수들과 맞서 싸워 인정받지 못한 행동을 했다.

맥긴의 행동은 영국 매체와 토트넘 선수들, 감독 등에 의해 비판되었다.
경기는 토트넘이 4-0으로 대승하며 빌라는 28경기 승점 55로 5위에 머물게 되었고, 맥긴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편, 토트넘의 손흥민은 1골 2도움으로 빛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