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설 클리프 존스(89)가 자신과 통산 득점 동률을 이룬 손흥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존스는 "쏘니, 토트넘 통산 159골을 넣어 나와 함께 5위에 오른 것을 축하한다.
부디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기를 바라"라고 적었다.
손흥민 위에는 이제 단 4명만이 남았다. 토트넘 통산득점 1위는 손흥민의 영원한 단짝 해리 케인으로,
435경기에 출전해 280골을 넣었다. 2위는 '전설' 지미 그리브스(381경기 268골),
3위는 바비 스미스(317경기 208골), 4위는 마틴 치버스(367경기 174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