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23세 이하(U-23)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제3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브리핑을 진행했다.
정해성 위원장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4차전 2연전을 황선홍 감독이 이끌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황 감독은 지난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끌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는 등 지도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