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제3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1차 회의 이후 진행된 2차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3차 회의에 다시 미디어 브리핑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해성 위원장이 다시 대중 앞에 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전력강화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정해성 신임 위원장은 2002 FIFA 한일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 체제에서
한국인 코치로 4강 진출에 힘을 보탰고, 2010 남아공 월드컵 때는 허정무 감독의 수석코치로
한국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