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한국은 이날 태국을 상대로
39개의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득점을 만들어낸 것은 전반 42분 손흥민의 선제골이 유일했다.
이외에는 크로스가 상대 골문으로 올라가기도 전에 가로 막히거나
상대 수비와 공중볼 경합(한국 성공률 46%)에서 실패해 유의미한 장면이 나오지 못했다.



황 감독은 “시간이 짧았다는 게 핑계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떨어졌다.
밸런스가 극과 극을 달리는 부분이 있는데, 정상적인 경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원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