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축구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골 찬스를 살리는 팀이 승리하는데
한국은 항상 기회를 놓치는 것 같다"며 "볼 점유율도 높았고 득점 찬스도 꽤 만들었지만
결국 골키퍼에 막히거나 골대에 맞거나 헛발질하는 등 승리를 걷어찬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축구팬은 "지금 멤버가 역대 최강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경기 결과를 보면 역대 최약체"라며
"90년대, 2000년대 대표팀은 주전 몇 명 빠져도 아시아팀들을 상대로 2~3골 차로 이겼다"고
과거 축구대표팀과 비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