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넘고 새 역사…근성으로 일군 통산 안타왕 NC '손아섭'이 대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박용택 넘고 새 역사…근성으로 일군 통산 안타왕 NC '손아섭'이 대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백만수르 0 152 0 링크복사


16a870e69d642eb99311dc372f16c27c_1718888643_2037.png

.

.

.

NC 다이노스 베테랑 타자 손아섭(36)이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써냈다. 


특유의 근성으로 이뤄낸 성과다. 

.

.

.
16a870e69d642eb99311dc372f16c27c_1718888643_1245.JPG


개인 통산 2505번째 안타를 때려낸 손아섭은 은퇴한 박용택(2504안타)을 제치고 KBO리그 통산 안타 1위로 올라섰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에 발을 들인 손아섭의 시작은 미미했다.

손아섭의 프로 데뷔 첫 안타는 2007년 4월 7일 수원 현대 유니콘스전에서 나왔다. 그러나 데뷔 첫 해 1군에서 4경기 출전에 그쳤고, 안타 1개로 시즌을 마쳤다.

손아섭이 본격적으로 안타를 쌓아나가기 시작한 것은 주전으로 발돋움한 2010년부터다.

2010년부터는 매년 꾸준한 모습을 이어갔다.

손아섭은 주전으로 자리잡은 2010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14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KBO리그 사상 최초로 8시즌 연속 150안타 이상을 때려냈다.

최다 안타 타이틀을 4차례(2012·2013·2017·2023시즌)나 거머쥐었다. 4차례 이상 최다 안타 1위에 오른 선수는 손아섭과 이병규 뿐이다.
16a870e69d642eb99311dc372f16c27c_1718888643_0601.JPG
손아섭의 꾸준함 뒤에는 특유의 근성이 있었다. 야구를 잘하고 싶다는 일념에서 나오는 근성이다.

안타를 많이 치겠다는 일념에서 손아섭은 특별한 배트를 사용한다. 배트 노브(배트 끝 동그랗게 올라온 부분) 바로 위에 3㎝ 길이의 테이프를 굵게 감고 쓴다. 타격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짧게 잡는 배트가 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장치다.

눈의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는 말에 헬멧 안쪽에 양궁 과녁 2개가 이어진 그림을 붙인 적도 있다.

2009년 이름을 손광민에서 손아섭으로 개명한 것도 야구를 잘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내린 결단이었다.

손아섭은 몸 관리도 무척 철저하다. 술, 담배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탄산음료도 마시지 않는다.
 



링크복사

천하제일 여미새
간첩으로 체포된 대통령
엠팍아재가 말하는 이번시즌 삼성감독에게 좋은말 하기 어려운 이유
손흥민은 월드컵때문에 팀까지 옮겼는데 주장 교체한다는 홍명보의 속셈
미드가 너무 커서 디스크때문에 고생한다는 70H컵 여캠ㄷㄷ
실내 자전거만 탈뿐인데 설인아의 영상이 조회수 폭발한 이유ㄷㄷ
최강야구 시즌4 새로운멤버 허도환이 이야기하는 최근 프로그램 분위기..
손흥민의 미친 프리킥 골 때문에 정적이 흘렀던 현지해설반응ㄷㄷ
많은 스포츠스타들한테 대쉬를 받는다는 김동휘프로의 아름다운 스윙(+직캠)
송하윤 학폭 폭로자 韓 왔다 100억 규모 손해배상 청구 준비중이라는데
골반뽕 엉덩이뽕 안한다고 직접 몸매 공개하며 해명한 한국처자ㄷㄷ.jpg
박하선이 보다못해 그냥 이혼하라고 중얼거렸던 답도 없는 부부.jpg
홈 > 콘텐츠 > 콘텐츠
콘텐츠
포토 제목 포인트
일간
주간
사이트 현황
  • · 현재 접속자 714(3) 명
  • · 오늘 방문자 32,572 명
  • · 어제 방문자 33,621 명
  • · 최대 방문자 158,437 명
  • · 전체 방문자 44,282,991 명
  • · 전체 게시물 35,265 개
  • · 전체 댓글수 1,456 개
  • · 전체 회원수 985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