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잉글랜드의 기대주였던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이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행인과 싸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캐롤이 새벽 1시 길거리에서
셔츠가 찢어질 정도로 다수의 남성과
난투극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캐롤은 식당에서 아내와 식사 중이었고,
이후 거리에서 싸움을 벌이며 폭언을 퍼부었다.
캐롤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절
차세대 공격수로 주목받았지만, 리버풀 이적 후 부진했다.
리버풀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캐롤은
이후 웨스트햄, 뉴캐슬, 레딩을 거쳐
현재 프랑스 아미앵 SC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