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결국 결단을 내리는 것일까.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운명도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전날(15일) 회의를 열어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이라는 뜻을 모았다.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는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도 화상으로 참석했다.
정몽규 회장의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회의 결과는 오후 12시경 발표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만약 회의결과가 도출될 경우 발표공지 예정 후 최소 2시간 이후 현장발표를 진행(약 오후 2시 이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