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쑥갓 사실은 관상용 꽃이었다

우리가 먹는 쑥갓 사실은 관상용 꽃이었다

Fori
Short 조회수 1


쑥갓이라고 하면 전골이나 해물탕 같은 데 넣는 향 강한 채소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게 영어로는 크라운 데이지(Crown Daisy)라고 한다. 학명은 글레비오니스 코로나리( Glebionis coronaria )이고 옛날 학명으로는 크리산세멈 코로나리움이라 했다.
 



국화과 식물이고 꽃은 노랑색이 섞인 흰색 데이지처럼 생겼다 근데 웃긴 건 우리가 쑥갓을 먹을 땐 이 꽃을 거의 못 본다는 거다.
왜냐면 꽃이 피면 질겨지고 향이 더 강해져서 못 먹거든 그래서 어린잎일 때만 수확해서 먹는다.
 



결국 한국이나 동양권에선 이 식물을 아예 꽃도 피기 전에 잘라서 먹기 때문에 꽃 자체를 볼 일이 거의 없다.
 
반면에 서양에선 얘를 관상용으로도 많이 키운다 꽃이 꽤 예쁘게 생겼거든 그래서 같은 식물을 놓고 동양에선 쑥갓이니 향채니 하면서 먹고 서양에선 데이지다 뭐다 하면서 화분에 심는 중이다.
 



아래 내용 확인하고
계속 읽어 보세요!


원하지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레팅 인기글





지금 가장 핫한 상품 🔥

사이트 현황
  • · 현재 접속자 411(1) 명
  • · 오늘 방문자 5,614 명
  • · 어제 방문자 37,922 명
  • · 최대 방문자 158,437 명
  • · 전체 방문자 44,366,903 명
  • · 전체 게시물 35,368 개
  • · 전체 댓글수 1,456 개
  • · 전체 회원수 988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