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체육 지원을 줄여야 하는 이유

엘리트체육 지원은 점점 축소시켜서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함.
엘리트체육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국민 생활체육 위주로 투자해야지.
다같이 재밌게 보는 일부 종목 여자배구나 야구 축구 이런것들.
이런 종목들은 이미 인기종목이라 선수들 억대연봉 받고 있고 자생가능한 종목들이라 세금지원이 필요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해줘도 되는 종목들임.
그리고 한국은 메달 포상금 연금제도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메달 포상금이 높은 나라인데 ( 블룸버그 보도기준.)
포상금액수가 높은건 후진국일수록 두드러지는 특징임.
선진국일수록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처럼 포상금 없이 명예를 지원하고, 엘리트 체육 인프라에만 투자하는 경우가 많음
100세 시대에 메달 한번 따면 그 한사람한테 들어가는 세금이 메달연금으로만 10억가량.
단체종목이라도 한번 우승하면 팀 인원 X 10억임.
태릉선수촌 연간 유지비 1000억, 그리고 기타 비주류 지원 및, 관련 국가기관 운용비, 스포츠 종목 협회 세금지원 등등
매년 만만치 않은 금액이 들어감.
메달에 과연 그 정도 세금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근대사회 개인주의적 사고가 확산됨에 따라 인식도 많이 바뀜.
체육선수가 금메달 따면 대단하기야 한데 그 선수가 대단한거지 해당 국가나 인종이 대단한게 되는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음.
전체주의적 관점으로 애국심 고취시키는 전략은 쌍팔년도에나 잘 먹히는 전략임.
예전이야 엔터테이먼트가 없으니 TV 스포츠경기 관람 같은게 전국민이 즐기는 대표오락거리였지만
지금은 즐길거리가 많아지고 e스포츠등 소규모 대회 자주열려 그런 의미도 많이 퇴색되었음..
그럼 세금 지원받는 엘리트 체육인들, 그 사람들의 형편은 어떨까??
엘리트체육 입문자들도 금메달 따는 소수 빼곤 고시 실패한 사람들마냥 인생에 있어 치명적인 손해를 보고 우울한 삶을 살게 됨.
선진국이랑 비교하면 사회안전망이 없다시피함.
괜히 옛날부터 후진국형 엘리트체육이라고 국내정책이 욕먹어왔던게 아님.
여튼 위와같이 올림픽이 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생각하거나
특정인기종목 몇가지 빼곤 전혀 관심없어 하는 사람들,
혹은 소소한 재미정도로 가볍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특정 여론이 형성되면 엘리트체육 제도에 대해 사회적 재논의가 들어가게 될 거라 생각함.
아래 내용 확인하고
계속 읽어 보세요!
원하지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