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 컴백한 류현진에, 로봇 심판 첫선…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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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범경기의 가장 큰 관심사는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한화와
8년 170억원의 계약을 맺으며 11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끝내고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또 다른 관심사는 사람이 아닌 기계다. '로봇 심판'으로 통하는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이 시범경기에서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미국 프로야구에서도 아직 마이너리그에서만 도입되고 있는 '로봇 심판'이
1군 레벨의 프로리그에서 도입되는 경우는 사실상 한국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