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까지 동행' 한화와 류현진, 8년 '초장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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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와 계약 후 "KBO리그 최고 대우로 돌아올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한화 이글스는 지금의 내가 있게 해준 고마운 구단이다. 메이저리그 진출 때부터
꼭 한화 이글스로 돌아와 보답하겠다고 생각했고, 미국에서도 매년 한화를 지켜보며
언젠가 합류할 그 날을 꿈꿨다"라고 밝혔다.
초장기 계약은 한화 이글스와 류현진의 '쌍방향'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계약에 따라 류현진은 만 37세로 올 시즌을 시작해 만 44세까지 한화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