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기아타이거즈 선택은...'젊은 리더' 42세 이범호 감독 선임
Fori
야구
기아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범호 타격코치를 11대 감독으로 발탁했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에 계약했습니다.
KIA는 이범호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팀 내 퓨처스 감독 및 1군 타격코치를 경험하는 등
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다”면서 “선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지금의 팀 분위기를 빠르게 추스를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해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