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은퇴까지 고민했던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한다. 

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랜 공백기를 깨고 등장한 천정명이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방송에서는 빈티지 소품으로 가득한 천정명의 앤티크 하우스가 공개됐다. 

특히 구두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수십 켤레의 구두를 진열한 팬트리에서 

최애 구두를 꺼내 사슴 뼈를 이용한 손질법을 선보이며 母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과 이상민이 집을 방문, 천정명은 2019년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로 "16년간 함께한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매니저가 부모님까지 속였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그간의 사연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세히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