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연습 경기라지만"진짜 무서웠다" 사구만 7개라니 안 싸운게 다행...삼성 한숨, 日 괴짜감독도 공포

아무리 연습 경기라지만"진짜 무서웠다" 사구만 7개라니 안 싸운게 다행...삼성 한숨, 日 괴짜감독도 공포

팔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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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연습경기라지만 몸에 맞는 볼을 7개나 허용하다니. 


이것이 삼성의 현실인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오키나와 나고 타픽 스타디움에서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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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부터 말하자면 참담한 수준이었다. 삼성은 니혼햄에 3-18로 


대패하면서 연습경기 4연패에 빠졌다. 

연습경기긴 하지만 내용이 너무 나빴다. 


상대팀 감독도 깜짝 놀랐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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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 삼성 투수들이 남긴 것은 사구 


7개 포함 사사구 15개라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연습경기임에도 참담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오죽하면 신조 감독이 "진짜 무서웠다"고 표현할 정도였다. 


이날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선수들이) 골절이라도 당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만 했다. 


나라면 타석의 가장 바깥쪽으로 피했을 것"이라는 


신조 감독의 코멘트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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