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사우샘프턴] 1골 2도움 맹활약한 손흥민의 인터뷰
손흥민 선수와의 일문일답
-1골 2도움을 축하합니다. 팀 승리도 이끌었어요. 골 넣고 난후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아쉬움과 어려움을 다 털어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손흥민 답변 >>> " 선수들이 되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조금 생각했을때 조금 마음이
좀 편안해진 것 같았어요. 선수들이 이렇게 열심히 해준거 좀 보상받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도움 2개로 토트넘 PL 통산 도움(68개) 1위 선수로 등극했습니다. 뿌듯할 거 같습니다.
손흥민 답변>>>"네 너무 뿌듯하고 너무 자랑스러워요. 모든 선수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기록들도 가능했다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제 개인 기록들보다도 오늘 첫 경기에 출전한 루카스 선수 또 스펜스 선수 또 아치 그레이 선수 등
이런 선수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는게 저한테는 더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요. 이런 선수들이 앞으로 더 잘해줘야 팀이
살아나는 것이기 때문에요. 분명히 어린 선수들이고 부담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러려고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되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기록보다는 더 잘한 선수들의 되게 활약한 것들을 더 칭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내일이면 또 칭찬을 해줄만한 선수가 옵니다. 양민혁 선수가 오느느데 따로 조언을 할 만한 것이 있을까요?
손흥민 답변>>> " 제가 직접적으로 뭐 해 준다기보다는 이제 양민혁 선수가 와서 경험해 보고 느껴보고 부딪혀 봐야 되는게 제가
볼 때는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사람이 항상 누군가 얘기해 준다고해서 느끼는 것보다 자기가 직접 경험해서 부딪혀보고 느끼는게
어떻게 보면 가장 많이 배운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와서 분명히 어려운 시간도 있을 거고 좋은 시간도 분명히
있을 것인 만큼 좋은 경험하고 또 좋은 선수로 발전할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도와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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