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막대한 제작비" 시선 유감 & 반박

최강야구 "막대한 제작비" 시선 유감 & 반박

라라스윗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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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피디의 "최강야구"라는 타이틀을 뺀

2025 트라이아웃 진행 및 종료를 알리는 인스타그램이 올라온 어제 저녁 이후

지금 이 순간까지 관련 기사들이 수십여개 올라오고 있어

아직까지 기사를 작성한 대부분의 매체는

장시원과 JTBC의 갈등이 있다라는 팩트만을 보도한 게 전부


장피디 인스타 올리자마자 두군데 연예 관련 매체에서 

관련 기사가 제일 먼저 올라옴

오센과 마이데일리 


알다시피 오센은 최강야구 사태에 ssc 끌어들여서 장피디 흠집내기 시도를 제일 먼저 한 매체


매체들 중 유일하게 장피디가 "최강야구" 타이틀을 쓰지 않은 사실을 지적함

현재 장피디가 최강야구 타이틀을 임의로 사용하면 JTBC 저작권 침해 소지가 있는 상황임을

은연 중에 내비친 인상을 받았음

근데 이건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고 ㅋ

"야구장을 배경으로 찍힌 사진에는 ‘최강야구’라는 단어는 들어가지 않았으나, 

장시원 PD가 ‘최강야구’ 2025 트라이아웃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만큼 

해당 촬영이 그대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역시 어제 트라이아웃 진행 소식을 제일 먼저 기사화한 마이데일리

오후 8시 3분에

"'JTBC는 취소랬는데'…'최강야구' PD, 논란의 트라이아웃 밀어붙였다 [MD이슈]"라는 타이틀로 기사 작성



내가 볼 때는 제목에서 느낌이 좀 별로였음

장피디가 JTBC의 취소 지시에도 불구하고 불복한 느낌을 강조한 인상이라고나 할까?

근데 대다수 팬들은 일단 트라이아웃이 무사히 진행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안심이 되었으니 

딱히 언플의 효과는 없어보이긴 했음


그런데 마이데일리의 같은 기자에 의해 오늘 새벽 5시 24분에 같은 내용의 기사가 또 올라옴

장피디와 JTBC의 갈등이 시시각각 상황이 변하는 급박한 문제도 아닐텐데

제일 먼저 싸한 타이틀로 트아 기사를 쓰더니

뭔 새로운 소식이 더 있다고 새벽 댓바람부터 추가 기사를 작성했을까?

근데 타이틀은 조금 더 수위가 높아진 느낌적 느낌?

"JTBC 패싱→트라이아웃 강행…'최강야구' 스토브리그 갈등ing [MD이슈](종합)"

두 기사 모두 JTBC의 입장을 우선시 하는 느낌 안 드니? 

JTBC 패싱? JTBC가 무시라도 당한 인상을 남기고 싶었나? ㅋ


아무튼 마이데일리 두 기사의 내용의 차이점을 살펴보았음

두번째 기사가 좀 더 디테일해지긴 했는데

트라이아웃 진행 마친 것에 대한 추가 취재는 없지만

첫번째 기사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을 추가한 게 생겼음



지난 2022년 첫 방송된 '최강야구'는 프로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야구 스토리를 큰 사랑을 받았다. '천만 관중' 시대를 연 KBO리그의 인기를 서포트하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공로상, '2023 뉴트리데이 일구상' 대상, '2023 KBO 골든글러브' 특별활약상을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럼에도 막대한 제작비 대비 이전만큼의 화제성을 얻지 못하면서 JTBC는 '새 단장'이라는 명목하에 제작진, 출연진 교체 등 여러 방향성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승률을 지켜야 시즌을 지속할 수 있다는 콘셉트 탓에 '트라이아웃'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쪽과, 그동안 '최강야구'의 명성을 만들고, 이어온 이들의 의견을 묵살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충돌하는 모양새다.




보이니? 

"막대한 제작비"

기자의 자가발전일 수도 있으나 JTBC의 언플이 의심이 되기도 함

돈 문제를 들고 나왔거든




근데 이 기사 보니 안심(?)되는 게 

최강야구가 JTBC에게 적자는 분명히 아닌 프로그램은 확실해 보임

적자였으면 벌써 "적자 프로그램"이라고 대문짝만하게 타이틀 찍어서

JTBC에서 엄청나게 언플했을 거다 ㅋ


그리고 최강야구 성공의 가장 큰 장치 중 하나인 승률 7할 컨셉을 수면 위로 올렸음

제작진 출연진 교체도 수면 위로 올렸고


이제 JTBC가 말한 소위 "재정비"의 실체가 슬슬 드러나는 것 같음

제작비 줄여서 퀄리티 낮게 선수단을 꾸릴 경우 경기력이 떨어질 테니

이 상황에서 7할 승률이 프로그램 존폐를 결정하는 요소가 되면 곤란하니까

7할도 건드릴 생각도 있어보임

물론 추정임




이제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게

마침내 마이데일리를 통해 기사에도 언급되기 시작한 "막대한 제작비"

이미 갤이나 유튭 댓글에서도

최강야구는 돈 먹는 하마니 투자 대비 수익이 별로라니 하는 의견들은 꾸준히 올라왔음


근데 객관적으로 "막대한"은 얼마의 제작비를 의미할까?

타 예능프로그램과의 상대적 의미 말고 절대적 의미를 알고 싶음


2023년 최강야구 45편과 웃는사장 12편을 통한 스튜디오 C1의 공개된 매출은 154억 402만원

그리고 2023년 당기순이익 30여억원

그럼 120여억원으로 57개의 콘텐트를 제작한 거니까

편당 2억에서 많아야 2억 5천 정도 안팎의 제작비가 정도 들어가는 거 아니겠음


근데 대부분 알고 있지?

드라마 제작비가 예능에 비해 훨씬훨씬 많이 든다는 사실!




드라마 한 편 전체 제작비 아니라 드라마 한 회차 제작비가 

오늘자 스타뉴스 기사에 의하면 2023년만 해도 최소 10억이래

제작비 10배 증가→결방·불방 급증..피해는 노동자에게로 "임금체불 13억"

"이러한 제작량 감소의 원인으로 제작 경쟁 심화, 제작비 급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 등을 들 수 있다. 실제 2023년 한국 드라마 편당 평균 제작비는 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평균 제작비 3억 7000만원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올랐다."


그리고 최소 10억은 평균에 불과하고 회차당 제작료가 수십억에 이르는 드라마도 꽤 많음


JTBC도 드라마 편성이 많음

근데 광고판매가격 자료 비교해보면 최강야구보다 광고판매가격 낮은 JTBC 드라마들도 많음

그건 JTBC미디어컴이 발간한 월별 광고 판매가이드에 명확히 나와있음

물론 드라마는 성공만 하면 해외판권이니 부가사업이니 등등

부가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수익모델과 단위가 예능 장르와 다를 수도 있어

근데 이건 진짜 엄청 히트친 소수의 드라마에 해당되는 말 아님?


그렇다면 JTBC에서 작년에 흑자를 가져온 드라마가 과연 몇 편이나 될까?

적자를 안겨준 드라마가 과연 몇 편이나 될까?

궁금해지지 않아?


JTBC는 겨우 2~3억으로 추정되는 회차당 예능프로그램의 제작비를 "막대하다"고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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