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소 노린이 일기 1 : 일당은 소중하다.
Fori
유머
비장한 마음으로 인력사무소에 들어갔다.
벌써 데마 2일째다.
오늘도 데마 맞으면 인력소를 옮기려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
근데 인력소 소장님이 어제 등록해주면서
"내일 나오 세요" 단호한 한마디가 뭔가 희망을 좀 품게 해주었다.
오늘도 일 안주면 진짜 집에 가면서 눈물 훔치려고 했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면서 집에 갈꺼를 예상하는 중...)
소장님이 한 분 한 분 인력소 스티커 뒤에다가 뭐라 뭐라 적으면서 일을 주신다.
어떤 분은 2분이 한 팀으로 가기도 하고 그런다.
대충 보아하니 주소지, 연락처, 금액이 적혀있는 걸 확인했다.
아래 내용 확인하고
계속 읽어 보세요!
원하지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