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에게 곤장 맞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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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타

황제
중국 왕조에서 황제는 하늘로부터 ‘천명(天命)’을 받아 천하를 소유하는 존재였다.
모든 영토의 주인이자 인간 세상의 지배자였다.
외국의 군주들조차 황제에게서 영토와 작위를 하사받아야 정통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고,
그들 역시 ‘천자(天子)’의 신하로서 각기 맡은 지역을 다스릴 뿐이었다.
그런 만큼, 황제의 몸은 천하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자, 절대불가침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중국사 2천년 역사상 유일하게 신하들에 의하여 용상에서 끌려 내려와 곤장을 얻어맞고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며 반성까지 해야했다.
그 황제는 무능한 암군 이었을까? 아니면 황제로서의 권위조차 지키지 못한 인물일까?
이제 그 황제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그 주인공은 바로…

금 태종 완안오걸매
12세기 초, 오랜 세월 동안 동안 거란족에게 눌려 지내던 여진족은
완안부의 수장 완안 아골타의 깃발 아래 하나로 뭉쳤다.
그들은 마침내 금나라를 건국하고, 오랜 강적이던 요나라를 무너뜨린 뒤 북방의 새로운 패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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