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손 맞잡은' 손흥민과 이강인, 3월 태국과 2연전 동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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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같이 뛰는 모습을 보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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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과 '슛돌이' 이강인(21·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손을 맞잡았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불거진 '탁구 게이트'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강인이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사과의 뜻을 확실하게 전했고, 손흥민도 함께 용서를 구하며 고개를 숙였다.



'탁구 게이트'로 손흥민과 이강인을 미소집할 가능성이 고개를 들었으나 화해 모드를 보여 대표팀에 호출될 공산이 커졌다.



이번 태국과 2연전을 모두 이기면 사실상 3차예선행을 확정할 수 있다. 2차예선 각 조 1, 2위 팀들이 3차예선에 진출한다.



2연승으로 선두에 올랐으나 방심은 금물이다. 최근 태국이 탄탄한 전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3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전력이 꽤 괜찮았다. 태국은 2023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F조에 속했다.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 '중동의 복병' 오만, '중앙아시아의 복병' 키르기스스탄과 토너먼트행을 다퉜다. 조별리그 통과가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1승 2무 승점 5를 마크하며 사우디아라비아(2승 1무 승점 7)에 이어 조 2위로 16강행에 성공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결승행에 실패한 한국은 대회 후 완전히 침몰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됐고, 손흥민과 이강인이 '탁구 게이트'에 휘말려 큰 논란을 낳았다. 손흥민의 국가대표 은퇴설도 퍼졌고, 손흥민과 이강인이 3월 태국과 2연전에 빠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팀의 중심을 잡는 둘을 빼는 건 큰 부담이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을 감독이 정해지지도 않아 전력 재정비가 쉽지 않고, 태국이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다시 화합하며 3월 태국과 두 차례 경기에서 대표팀을 함께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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