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제로" 굴욕 딛고 일어설까? 뮌헨전 운명 걸린 이강인의 입지

"선발 출전 제로" 굴욕 딛고 일어설까? 뮌헨전 운명 걸린 이강인의 입지

라라스윗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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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중원 핵심 비티냐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그동안 벤치를 지켜왔던 이강인 선수에게 천금 같은 반전의 기회가 찾아올지 이목이 쏠리고 있어요.


비티냐는 뛰어난 볼 운반 능력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으며 지난 시즌 팀의 6관왕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자원인데요.


하지만 지난 주말 리옹과의 경기 도중 오른쪽 발뒤꿈치에 염증이 생기는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면서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앞둔 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리그 우승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까지 코앞으로 다가오자 현지 매체들은 비티냐를 대신할 카드로 이강인을 거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부터 엔리케 감독의 철저한 외면 속에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중요한 승부처마다 단 1분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등 철저히 후보 자원으로 밀려나 있었는데요.


올 시즌 역시 선발 출전 기회는 전무하고 대부분 교체로만 짧게 그라운드를 밟아왔기에 이번 주전 미드필더의 부상 변수는 이강인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마지막 승부수가 될 전망입니다.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비티냐의 공백을 메울 가장 유력한 후보로 파비안 루이스를 꼽으면서도 공격적인 재능이 뛰어난 이강인의 포지션 변경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이강인이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된다면 특유의 창의적인 패스와 탈압박 능력을 통해 뮌헨의 강력한 압박을 뚫어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하지만 엔리케 감독이 그동안 중요한 경기마다 이강인을 철저히 배제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기회조차 다른 신예 선수들에게 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이번 비티냐의 부상 이탈이라는 대형 변수 속에서도 이강인이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팀 내 입지를 고려해 이적 등 새로운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는 분석입니다.


리그 1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앞둔 PSG와 엔리케 감독이 과연 이강인이라는 카드를 어떻게 활용할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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