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메이저리그서 시즌 두 번째 4안타 쇼…타율 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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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바람의 손자’ 이정후, 빅리그 두 번째 4안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로 4안타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 성적
6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정후는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난 8월 3일 뉴욕 메츠전 이후 33일 만의 4안타 경기로, 개인 통산 두 번째 기록입니다.
시즌 성적 상승
이번 활약으로 시즌 타율은 0.262 → 0.267(498타수 133안타),
OPS는 0.732 → 0.744로 상승했습니다.
타격감 회복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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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타율 0.143으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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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 점차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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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 타율 0.300, OPS 0.79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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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3경기 연속 안타로 상승세 유지
이날 활약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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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 중견수 플라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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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 선두타자로 중전 안타, 득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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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 시속 102.2마일 강타, 우전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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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무사 1루서 3루타 작렬, 1타점 추가 → 시즌 11번째 3루타, NL 단독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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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 2사 1·2루서 내야 안타 → 4안타 완성
팀 성적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를 8-2로 제압, 5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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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적 : 72승 6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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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78승 63패)와 6경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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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공동 2위 뉴욕 메츠·샌디에이고(76승 65패)와는 4경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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