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의 '모수',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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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누리꾼 A 씨의 폭로 글로 시작되었는데요. A 씨는 모수 서울을 방문해 고가의 와인을 주문했으나, 정작 서빙된 제품은 주문한 것과 다른 빈티지(생산연도)였으며 이에 대한 식당 측의 설명과 응대도 미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모수 서울 측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리고,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식당 측은 사안 발생 직후 해당 고객에게 별도의 사과를 전해 양해를 구했지만, 레스토랑의 명성과 고객들의 기대치에 비추어 볼 때 그 과정이 충분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재 셰프를 포함한 모수 팀 전원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서비스 전반에 대한 재점검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사과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실추된 신뢰를 다시 쌓아 나가겠다는 의지도 덧붙였는데요. 특히 와인의 빈티지 차이는 파인다이닝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매우 민감한 부분인 만큼, 이번 사건은 레스토랑 운영의 기본인 '신뢰'와 '디테일'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식당에서 이런 실수가 나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실망 섞인 반응과 함께,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은 다행"이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안성재 셰프가 최근 방송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모수 서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미쉐린 3스타다운 품격을 회복할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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