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8경기 '무득점' 고리 못 끊어… LAFC는 4경기 연속 무승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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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LAFC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마수걸이 골 신고를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득점 대신 침묵이 길어지면서 팀의 부진도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2026 MLS 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77분간 분주히 움직였지만, 상대의 집중 수비에 막혀 단 한 차례의 슈팅도 때리지 못하는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결국 후반 32분 에보비세와 교체되며 이른 시간에 경기를 마감해야 했습니다.
현재 손흥민은 시즌 전체로는 2골 11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정작 리그 8경기에서는 7개의 도움만 올렸을 뿐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득점왕' 출신답지 않은 리그 득점 가뭄에 팬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팀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LAFC는 이날 전반전 동안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할 만큼 공격 전개에 애를 먹었습니다. 과거 토트넘 시절 전우였던 수문장 위고 요리스의 눈부신 선방이 아니었다면 안방에서 패배를 기록할 뻔한 무기력한 경기력이었습니다.
이날 0-0 무승부로 LAFC는 최근 공식전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이라는 늪에 빠졌습니다. 서부 콘퍼런스 3위 자리는 지켜냈지만, 선두 새너제이와의 격차가 승점 7점 차까지 벌어지며 우승권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손흥민 개인에게도, 팀에게도 반등의 계기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리그 도움 부문에서는 상위권을 달리고 있지만, 팀의 에이스로서 직접 골문을 열어주는 해결사 본능이 살아나야 LAFC의 무승 고리도 끊길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이 다음 경기에서는 시원한 골 소식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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